내장칩으로 반려견, 반려묘 동물 등록 지원금 신청하기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안전한 동반 생활을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통해 안전하게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장형 동물 등록 칩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이번 서울시의 내장형 동물등록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하며, 총 9,000마리에 대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빠르고 쉽게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이란 무엇인가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이 칩은 동물의 피부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훼손, 분실, 파기의 위험이 없으며, 동물이 잃어버렸을 때 소유자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내장형 동물등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울지역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마이크로칩 내장형 동물등록을 1만원에 제공합니다. 신분증이나 주민등록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문의는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하면 됩니다.

왜 내장형 동물등록이 중요한가요?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고양이 등록을 권장합니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서울시의 내장형 동물등록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동반 생활의 시작은 안전한 등록부터입니다.